대성에너지, 협력사 도시가스 시공품질 업그레이드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강석기) 영업본부는 2일 대구 알리앙스에서 도시가스 시공사 대표 및 시공관리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 상생발전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2017년 도시가스 시공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객서비스 제고와 가스설비공사의 품질 향상을 위해 우수 시공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도시가스 업계 동향,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및 업무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지난 한해 공사품질 및 고객만족도를 종합 평가해 제일엔지니어링, 유성도시가스, 대영이엔에스 등 10개사를 우수시공사로 선정해 시상하고, 올해 신규투자와 각종 업무 변경사항,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등 협조사항을 안내했다. 판매량 증대를 위한 고효율 가스기기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린나이코리아는 빌딩, 병원, 호텔, 사우나 등 다양한 상업시설의 중‧대형 보일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최첨단 비례제어 온수시스템인 캐스케이드 시스템이 가스비 절감효과가 탁월하고 경제성이 우수해 고객만족도가 높은 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소개한 가스빨래건조기는 시공사의 영업전략과 맞물려 2015년 대비 3배 이상 성장을 달성했다.